240729 ~ 240802
11일차
비동기에 대해서 더 자세히 배울 수 있었던 날. 다음날 동료가 내 코드를 면말히 보면서 개선할 것을 생각하니 부담이 되어 더욱 더 열심히 짰던 것 같다. 동기와 비동기에 대해서 공부하면서 계속 헷갈렸었는데 이는 내가 비동기와 동기에 대해 잘못 이해하고 있어서였다. 덕분에 제대로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지금까지 프로젝트를 진행했을때는 전부 동기로 처리하도록 진행했다. 프로젝트 규모가 크지 않아서, 그런 방식으로 진행하는 것에 큰 문제가 없었기 때문이다. 하지만, 이번시간을 계기로 어떤 것이 문제인지 깨달을 수 있었고 어떻게 개선해야 할지도 알 수 있었다. 특히 서버에 데이터를 여러번 보낼때 하나씩 보내지말고 비동기로 Promise.all을 이용하여 한 번에 처리할 수 있다는 것을 깨달은 하루였다.
12일차
동료가 내 코드를 보고 어떤 것을 고쳐야 할지 알려주었다. 내가 보지 못한 부분을 알려주는 것으로 내 시각이 조금 더 넓어 어질 수 있어서 의미있는 경험이었다. 또한, 내가 짝에게 개선방향에 대해서 제시를 해주고 실제로 문제가 해결되어서 서로가 윈윈할 수 있는 재미있는 경험이었다. 앞으로 짝과 진행하는 과제가 많은데 기대가 된다.
내 짝도 마찬가지로 동기와 비동기부분에서 고민한 흔적이 많이 보였다. 코드로 봐서는 문제가 없어보였지만, 실제 실행결과가 비동기처리가 제대로 되지 않았는데 서로 문제점을 잡아주어 잘 해결이 되었다. 나또한, 동기 비동기에서 문제점이 발생하였다. 다시 한번, 어려운 개념이라고 생각된다..
13일차
오후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코어타임 이후에 더 많은 시간을 짝과 보내지 못해서 진행도가 많이 낮았다. 일단, git에 대해 공부를 했는데 내가 git에 대해 많은 것을 알고 있다고 생각했지만, .git파일구조와 어떤 원리로 진행되는지는 알지 못했다. 그래서 이번 기회에 git에 대해 많은 것을 공부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한, 처음부터 끝까지 꼼꼼하게 설계를 진행했다. 매우 꼼꼼한 짝을 만나서 제대로 작업을 진행할 수 있었던 것 같다.
git에서 자주 사용하는 명령어를 잘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중앙통제방식을 벗어나서 현상관리를 하는 git의 원리에 대해 아는 것도 한번쯤은 중요한 경험이라고 생각된다.
14일차
전날 짝과의 설계와 작업을 토대로 각자 부족한 부분을 개인이 개선하는 날이었다. 부담은 이전보다 줄었지만, 그래도 개선할 여지가 많이 보여서 많은 작업을 진행했다. 또한, 오후에 중요한 일정이 있어서 밤을 새서 새벽에 작업을 진행해서 컨디션 관리에 실패했다 ㅠㅠ... 앞으로는 컨디션 관리에 유의하도록 해야겠다. 개선방향은 코드구조를 개선하는 방향으로 진행했다.
15일차
오전에 늦게 피어세션에 참여했다. 전날 컨디션 관리에 실패해서 너무 슬펐다. 피어세션을 마치고 독서 및 릴레이 프로그램을 잘 마쳤다. 금요일인 확실히 편한 마음가짐을 갖게하는 것 같다. 이번 릴레이 프로그램에서 개발자원칙 7장 : 프로덕트 중심주의 부분을 읽었는데 매우 인상깊었다.
느낀점을 정리해봤다.
https://alex963.tistory.com/23
남은 챌린지 생활은?
남은 4주차에 모든 것을 쏟아 부을 예정이다. 화이팅... 3차 테스트가 긴장되긴 하지만, 앞으로 더 열심히 학습의 몰입에 집중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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