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차
객체지향에 대해서 다시한번 확인해 볼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가 되고싶어서 객체지향 개발과는 조금 거리가 있었는데 기억속에만 남아있던 것들을 다시 꺼내서 코드로 짜보니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미션을 전부 완수해서 만족스러운 결과였다.
7일차
1주차때 난이도가 높은거에 너무 적응이 되어있어서 그런가 뭔가 편안한 2주차라는 느낌을 받았다. 여기서 테스트코드를 처음 짜보게 되어서 정말 좋았다. Jest를 말로만 들었지 실제 Unit test를 해본 경험이 없었는데 여기서 할 수 있어서 정말 좋은 경험이 되었다.
8일차
오늘은 짝 설계로 진행되는 미션이었다. 1주차와는 다르게 설계할 내용이 그렇게 복잡하지 않아서 설계는 1시간 이내로 끝났던 것 같다.
개인적으로 자바스크립트에서 가장 중요한 개념이라고 생각한다. 함수형 프로그래밍은 다른 언어에도 정말 중요하지만, 자바스크립트와 같이 reduce, filter, map 등의 고차함수를 잘 활용하면 폭발적인 성능을 내는 언어에서는 더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예전에, 자바스크립트 Deep Dive라는 책을 읽었을 때 처음 봤을때는 무슨 소리인지 한참을 봐도 이해가 안갔지만 직접 코드로 구현해보고 학습을 해보니 이제야 좀 이해가 되었다. 물론 완전히 이해됐다고 말할 수는 없지만, 개인적으로 정말 좋은 경험이었다. 1주차에는 조금 하드웨어적인 CS를 공부하는 느낌이었다면, 2주차에서는 설계나 프로그래밍에 대해 배우는 것 같아서 실제 개발할 때 유용하게 써먹을 수 있을 것 같아 좋았다.
9일차
짝 설계가 아닌 짝 프로그래밍을 진행했다. 페어 프로그래밍을 해봤다. VScode에서 Live Share를 활용하여 분업하지 않고 서로 코드를 짜는 것을 지켜보고 수정하는 과정을 통해 재미있었고 의미있었다.
내용으로는 동기, 비동기에 대해서 학습을 했다. 프론트엔드 개발자의 시선에서 동기 비동기는 정말 중요한 개념이었다. 백엔드의 입장에서도 이벤트 handle은 정말 중요한데 핵심을 정말 네부캠에서 진행하는 것 같아서 좋았다. 그렇다고 내용이 쉽지는 않았다. 정말 지친 하루여서 구현도 gpt한테 의존을 받은 것 같다.
학습정리는 아직 하지 못해서 동기와 비동기에 대해서 정리를 하려 한다. 그리고 배경 지식으로 운영체제와 관련된 지식이 필요한 것 같아서 deadLock, mutex, semaphore 등의 개념도 한번 정리해 보려고 한다.
10일차
사실상 네부캠에서 가장 평화로운 요일은 금요일인 것 같다. 다들 부담을 내려놓고, 편한 마음가짐으로 피어세션 및 다른 활동들을 진행한다. 새로운 사람들도 만나고 다같이 얘기를 해본 결과, 다들 점점 처음과 다르게 말이 많아진다고 하는 것 같다.
이번주도 잘 마무리하고 다음 3주차 때 더 열심히 하여 챌린지 과정을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도록 관리를 해야겠다.
남은 챌린지 생활은?
벌써 절반의 시간이 지났다. 3주차와 4주차에는 난이도가 매우 올라갈 것이라 예상이 되는데 2주만 버티면 된다!!
하지만, 2주차에 진행한 대로 너무 구현에만 목매이지 말고 학습에도 시간 투자를 하면서 진행을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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